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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변산에서의 점심

by 기쁨의 뜨락 2019. 9. 1.








부모님 산소에서 부천 형님내외와

동탄 조카딸내외를 만났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간단한 간식시간을 가졌네요


한낮 완전 땡볕이라 오래 앉아 있을

없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백합을 살짝 데쳐서 무쳐 나오는 백합회와

우럭매운탕을 시켰습니다


우럭이 어찌나 크고 실한지

매운탕 국물맛이 끝내 주네요 ㅎㅎ


어두일미라고 했지요

난 머리를 하나 떠서 먹었는데

살도 많이 붙었고 과연 맛도 다르네요


늦은 점심이라 더욱 맛있었던

변산에서의 점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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