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산소에서 부천 형님내외와
동탄 조카딸내외를 만났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간단한 간식시간을 가졌네요
한낮 완전 땡볕이라 오래 앉아 있을
수 없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백합을 살짝 데쳐서 무쳐 나오는 백합회와
우럭매운탕을 시켰습니다
우럭이 어찌나 크고 실한지
매운탕 국물맛이 끝내 주네요 ㅎㅎ
어두일미라고 했지요
난 머리를 하나 떠서 먹었는데
살도 많이 붙었고 과연 맛도 다르네요
늦은 점심이라 더욱 맛있었던
변산에서의 점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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