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정은이 미국으로 떠나다

by 기쁨의 뜨락 2019. 8. 16.











조카딸 정은이가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아주 이주를 했습니다


그동안 딸래미 둘 낳고 한국에서 살다가

이제 들어갈 때가 되어서 들어갔네요


애들이 학교에 들어갈 때 쯤 해서 미국으로

간다더니 계획보다 조금 앞당겨졌군요


마침 남편에게 좋은 직장도 생기고

시아버지가 은퇴하면서 거처를 옮기는

바람에 집도 생겼다는군요


기회가 오면 잡아야지요

어차피 갈 것 조금 일찍 가는 것 뿐이니까요


부모 형제 자매들이 모두 서운해서

눈물을 보이는군요


저는 그날 참석하려고 휴가까지 내 놓았는데

언니가 응급실에 입원하는 바람에

언니하고 저는 참석도 못했습니다


같은 무렵에 낳은 여동생들의 손녀딸들이

너무너무 귀엽네요


우리 마크, 정은이, 로미, 조이야

어느곳에 있든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야 한다잉~


우리 모두 너희를 위하여

열심히 기도할께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씨가 넘 덥네요  (0) 2019.08.16
옥수수 수확  (0) 2019.08.16
잠깐 얼굴을 보여주는 이쁜이들  (0) 2019.07.27
응급실에 있다보니..  (0) 2019.07.26
채송화 봉선화 등 모종 옮기기  (0) 2019.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