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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갈수록 예뻐지는 울 손녀딸

by 기쁨의 뜨락 2017. 7. 27.




















아들네가 사는 샌프란시스코는

요즘 날씨도 선선하고 덥지도 않다고 하는군요


갈수록 예뻐지는 울 손녀딸의 모습을 보니

더위도 가시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일주일 동안 손녀딸이 어떻게 지냈는지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 오는데

볼 때마다 흐뭇하고 기분이 좋아

혼자 웃고 있네요 ㅎㅎ


그리고 저녁에 퇴근해 오는 옆지기에 보여주고

또 같이 함께 웃는답니다


아기들은 사랑꽃이라고 하더니

볼 때마다 이뻐서 정말 사랑이 마구마구 솟아나네요


낯선 타국땅에서 혼자 딸내미 키우느라 힘들텐데

우리 며느리는 힘든 내색 안하고 잘 감당하고 있으니

어찌나 기특하고 착한지.. 맨날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남편들은 뭐 아나요..

퇴근하고 나서나 주말에만 잠깐 봐주니

깊은 애로사항은 잘 모를겁니다


서로 사랑하며 그리고 어려움도 나누면서

용기있게 살아가는 우리 아들 며느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갈수록 이쁜짓을 하는 우리 이쁜 하진아!

이 할미가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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