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옆지기와 함께
친정 아버지 계신 전주 효자추모관에 다녀왔네요
아버지는 평안히 잘 계시고..
여전히 평소 모습대로 우리를 반겨주십니다
아버지 천국에 가신지 만 10년이 되는 해..
그때나 지금이나 사진속의 아버지는
변함이 없으시네요 ^^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변치않고 계시는 아버지!
평소에 잘 해 드리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이제는 후회해도 소용이 없지만요..
살아계신 어머니께 두배로 잘 해 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
추모관 주위 풍경이 봄에도 아름답더니
여름에도 아름답네요
시원한 인공폭포 소리가 귀를 시원하게 하고
주위 풍경과 같이 어울려 눈도 즐겁게 합니다
아부지! 잘 계시시요잉!
조금 있다가 다시 찾아뵙랑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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