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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는 '예수님께 즐겁게 예배 드립시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Merry = 즐거운 Christ = 그리스도 mas = 미사, 예배 요즘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성탄절이 되면 메리 크리스마스~!! 하며 즐겁게 인사를 하는데 그 깊은 뜻을 알고 인사를 하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성탄일에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행복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성경에 동방박사 세사람은 별을 보고 따라가 베들레헴에 나신 아기 예수님께 경배드렸지요 황금, 유향, 몰약을 예물로 드리며 예수님을 기뻐하고 기뻐하였다고 했습니다 황금은 믿음을, 유향은 기도를, 몰약은 희생을 나타낸다고 하네요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어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예배 중에 주님을 만나 헌신할 수 있는 믿음의 소유자가 다.. 2021. 12. 27.
눈이 내리네.. 눈이 내린다는 일기예보대로 오후가 되니 눈이 내리기 시작하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 춥고 눈은 내리고 아마 내일 아침에는 눈이 소복이 쌓여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주말에 강추위가 예상되고 눈도 많이 온다고 하니 내일 토요일은 아마 방콕하며 지낼것 같아요 오늘 오후에는 베란다에 있던 화분들을 모두 안으로 들여 놓았습니다 거실과 방 마다 나누어 들여 놓으니 이제야 마음이 놓이네요 내일은 무엇을 하지? 내일은 2022년 달력에다가 애경사를 표시해 놓아야 겠습니다 나이든 사람들 생일은 음력이라 양력으로 표시해 놓아야 제가 기억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자꾸 기억이 희미해져 양력 생일도 표시를 해 놓아야 실수하지 않는답니다 이제 올해도 2주일 밖에 남지 않았군요 아름답게 마무리 잘 할 수 있기를.. 2021. 12. 17.
추운날에.. 바람 불고 추운날.. 후배 권사님의 친정어머니 첫 기일이어서 묘지가 있는 삼기산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넷이서 소리 높여 찬양하고 말씀 듣고 추운 날씨였지만 은혜스러웠네요 팔 남매 중 막내딸인 권사님의 마음을 우리는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 좀 더 잘 해 드리지 못하고 또 사랑한다고 많이 표현하지 못 한 것을 우리는 똑같이 후회하였네요 시내에 나와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카페에 가서 좋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만나지 못하다가 모처럼 만나 이렇게 여유를 가지니 너무 좋아 이야기가 쏟아집니다 조금 안정되나 싶었는데 다시 코로나가 심해져 조심해야 할 상황이 다시 만들어 졌네요 조용히..겸손하게..자숙하며.. 머리를 숙여야겠습니다 2021. 12. 17.
전주mbc에서 방영된 내가 만든 동영상 2021. 12. 7.
교회 김장 이번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교회 김장을 했습니다 장로님 한분이 배추밭을 통째로 주시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어느 분이 또 고추가루를 50근이나 주셔서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김장을 했습니다 저는 교회를 옮긴 후 처음으로 하는 김장이라 모든 것이 새롭기만 했네요 놀란 것은 목사님께서 직접 배추를 뽑아 오시고 손질을 하시고 소금으로 간을 절이시는 모습이었습니다 해마다 이렇게 하셨다고 얼마나 익숙하신지 모르는 것이 없으시더라구요 ㅎㅎ 찹쌀죽에 육수를 넣고 고추가루를 개는데 작은 삽을 가지고 열심히 저으시는데 힘드실텐데 힘든 내색도 없으셨습니다 여기 교회도 역시 젊은 사람 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 훨씬 많네요 젊은 사람이 있어도 직장에 다니느라 봉사할 수가 없지요 나이든 권사님들이 힘을 합해 배추 200포기를 버무렸.. 2021. 12. 1.
김장 절임배추 20Kg 두박스 사서 김장을 마쳤습니다 해마다 직접 배추를 심어서 김장을 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절임배추를 구입해서 김장을 했네요 한박스에 큰 포기로 7포기가 들어 있어서 총 14포기 했습니다 다 담그니 김치냉장고 통으로 4통이 나오네요 해마다 했던 양에 비하면 너무나 적은 양이지요 그러나 이것으로 올해 김장을 마치려고 합니다 묵은 김치도 한통 반 있고 언제나 싱싱한 배추가 시장에 나오니 필요하면 다시 담그면 되니까요 언니네 한통, 아들네 한통, 그리고 우리 두통이면 충분합니다 양념 버무린 것이 남아 있어서 곧 무우김치와 파김치도 담글 예정이에요 생굴을 넣어서 만든 겉저리가 너무 맛있네요 ㅎㅎ 큰 추위가 오기 전에 김장을 마쳐서 흐뭇한 마음입니다 ^^ 2021.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