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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위에 흑염소와 애견이 새끼를 낳았습니다 흑염소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첫배라 그런지 어미가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그런데 어디가 아픈지 조금 이상해 보였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새끼에게 젖을 먹이려고 그랬는지 먹이는 잘 먹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축사에 가 보니 어미는 쓰러져 있고 새끼만 어미 곁에서 몸을 부비고 있네요 .. 2012. 12. 22.
사랑하는 마음 요즘 며칠째 눈이 와 쌓였는데 저희 집은 산 그늘 응달에 있어 아직도 눈이 녹지 않아 차를 산 아래에 두고 걸어서 오가고 있습니다 오늘 옆지기가 시장에 다녀왔는데 배낭으로 두번 메어다 날랐네요 한번은 제 보약 한보따리 또 한번은 몇가지 반찬거리 한보따리 ㅎㅎ.. 배낭을 풀어 보.. 2012. 12. 11.
雪國 밤새 내린 눈에 온 세상이 하얗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로 주셨으니 오늘 하루도 행복의 시작입니다 너무 아름다워 스마트폰으로 찰칵찰칵! 이런 철없는 아내가 어이없는지 옆지기가 말을 못하고 쳐다보네요 이제부터 또 눈을 쓸어야하니 허리가 다 휘어지겠답니다 저는 오늘 .. 2012. 12. 11.
아주 개인적인 나의 꿈 5가지 아주 개인적인 나의 꿈 5가지 ♡ 예배 처소를 하나님께 봉헌하는 일♡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단편영화 1편 만들기♡ 여행을 다니며 소소한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는 것♡ 피아노를 배워 연주하면서 찬양하기♡ 수필집 한권 내기 1. 예배 처소를 하나님께 봉헌하는 일 천국 가기 전에 .. 2012. 12. 4.
눈먼뒤 내 삶은 더 빛났다 - 화니 크로스비 맹인이며 95년의 생애를 살면서 대략 9,000여 찬송시를 쓰고세속적인 시도 1,000여편 이상을 쓴 시인이며, 교육자이며,음악가인 화니 제인 크로스비의 이야기.. 그녀는 하프와 오르간 연주가로도 유명하고간증 설교자 겸 강연자로도 이름을 날렸다 어린시절 의사의 실수로 맹인이 되었지만.. 2012. 12. 3.
가을이 저만치 달아나네요 가을이 저만치 달아나네요 이제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오늘은 제법 바람끝이 차가워 손이 다 시럽구만요 어제 밤근무를 하고 오늘은 쉬는 날이라 집안일을 많이 했습니다 우선 그동안 못했던 대청소를 하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손대지 못한 가지를 열십자로 칼집을 내어 거실 .. 201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