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축 이야기

병아리 키우기 50일째

by 기쁨의 뜨락 2012. 5. 29.

 

 

 

 

 

 

 

 

 

 

 

 

 

   

 

 

 

 

 

 

 

병아리들이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습니다

 

사료도 주고, 좁쌀도 주고,

쌀겨도 주고, 싱싱한 채소도 주고..

 

오늘은 옆지기가 시장에 갈 일이 있어서

시장에 갔다가 채소를 많이 얻어왔습니다

 

이것들 크는 재미로 이것 저것

먹이려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네요

 

ㅎㅎ..

울 옆지기는 벌써부터 친구들에게

자랑을 많이 했나봐요

가끔 구경오는 친구들도 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병아리를 어떻게 키우나 했는데

벌써 50일이 되었으니

이만하면 한숨 돌린셈입니다

 

무엇이든지 도전할만 하다는 것을

이번에 배웠네요

 

이젠 밖에 철망을 치고

풀어 놓아서 지렁이도 잡아 먹고

좀 더 토종닭답게 키우면 되겠습니다

사료도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좀 더 개발하고요..

 

그런데 산 밑이라 다른 짐승들을

조심해야 된다고 하네요

아직까진 고라니 밖에 보지 못했는데..

 

어서 아침에 꼬끼요~ 하고

합창하는 닭들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