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말 마다 울 옆지기는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이것 저것 손을 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못다 한 현관문 입구 이중문을 달고
뒤에 있는 가스통을 보호하기 위해 보관함을 만들고
남아있는 자재 하나로 경운기 보관하는데 벽을 만들었네요
그리고 올봄에 심은 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 밑둥을 보온 자재로 다 싸 주었습니다
작년 봄에 조립식으로 지은 우리집..
겉은 그저 그렇지만 보온이 잘 되어 있어
창문을 열지 않는 한 실내 온도는 내려가지 않는답니다
옆지기가 보온을 위해 집 지을 때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해요
이제 우리집 한파 대비는 잘 되었고
다음 주말에는 작년에 심은 나무들을
전지하고 정리 해 준다고 하네요
부지런한 우리 옆지기..
칭찬하고 칭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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