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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교회 김장하는 날

by 기쁨의 뜨락 2016. 12. 5.







토요일 아침에 배추 손질하고 간 절였다가 저녁에 씻어

주일 점심 먹고 여럿이 함께 버무린 교회 김장


여럿이 함께 하니 금방 뚝딱입니다

ㅎㅎ 소도 잡겠습니다


지금은 옛날 같이 김장을 많이 하지 않네요

교회에서 주일 점심에 사용할 것과

목사님 댁에 드릴 것 조금 하는군요


그래도 미리 준비한 손길이 있기에

이렇게 손쉽게 버무릴 수 있는 것이겠지요


배추 농사 지어 가져 오신 가정과

김장 하시며 수고하신 모든 손길 위에

하나님의 크신 복이 임하시며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김치 먹을 때마다 웃으며

사랑을 나누며 행복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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