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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추석을 오붓하게..

by 기쁨의 뜨락 2016. 9. 16.





올 추석은 큰아들 내외와

집에서 오붓하게 지냈네요


맛있는 것 해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TV에서 하는 고전영화도 보고

그동안 피곤했던 몸과 마음을 푹 쉬어 주었습니다


미국에 있는 작은아들네가 다음주 중에 들어 온다고 하니

그때는 또 모두 모여서 즐겁게 지내야지요


큰아들이 내일은 '고산자 대동여지도' 라는 영화를 보라고

익산 CGV에 예매해 두었네요


나도 보고 싶었는데 잘 되었습니다

울 옆지기도 좋아 하네요 ^^


10시 50분에 시작하니까 아침 먹고

느긋하게 출발해서 보고 점심 먹으면 되겠습니다


오후에는 아마 울 옆지기가 또 분명히

바람 쏘이러 어디 가자고 할것 같은데..


그게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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