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 내외가 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로
10일 간 자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추석 3일 전에 들어 왔는데 추석에 만나
사진을 보면서 여행지 이야기를 들었네요
체코 이야기는
프라하 박물관과 카를교의 동상들,
존 레논의 벽과 성 비투스 대성당 사진들을 보면서..
오스트리아 이야기는
자연사 박물관과 성 슈테판 성당,
그리고 쉔부론 궁전 사진들을 보면서..
스위스 이야기는
알프스의 고산과 만년설, 빙하,
얼음궁전 안의 얼음 조각 사진들을 보면서..
난 그 중에서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이
참 낭만적으로 보이네요
확실히 젊은이들은 좀 더 시야를 넓혀서
멀리 멀리 내다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여행을 하면서 체험도 하고 깨닫기도 하면서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마음 그릇이 커져야 하지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우면서
좋은 방향으로 성장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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