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가 온다고 하길래 채소들을 수확했네요
오이며 고추며 토마토가 싱싱하군요
우리 부부 두식구가 충분하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
어린 고구마순도 처음으로 뜯어
된장에 무쳤네요
미끄러워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전 이 고구마순 된장무침을 엄청 좋아합니다
꽈리고추는 멸치를 넣어 조림을 하고
오이도 어슷썰기를 하여 양파와 함께 무침을 했습니다
오이 양파 무침은 울 옆지기가 좋아하는 반찬..
푸성가리 투성이인 반찬이지만 울 옆지기가
맛있게 먹어 주니 기분 짱입니다
꽈리고추 한나무에 꽈리고추가 주렁주렁 달린
모습에 힐링되는 기분을 느끼며..
역시 좋은 열매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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