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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양파 수확

by 기쁨의 뜨락 2016. 6. 8.





옆집에서 심고 남았다고 조금 준 양파 모종을 심어

이렇게 양파를 수확하게 되었네요


처음으로 양파를 심어 보고

처음으로 양파를 수확 하고..


울 옆지기와 함께 이야기 했네요

올 가을에는 모종을 많이 사서 심어 보자고..


이렇게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서

옆집 성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옆집에서 준 모종이니까

땅에 꽂아만 놓았는데 이렇게 풍성하네요


풋고추를 된장에 찍어 먹듯이

양파를 잘라 된장에 찍어 먹으니

아삭아삭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밭에서 바로 캐어서 이렇게 먹으니

싱싱해서 물도 많고 더 달달한가 봅니다


앞으로 될 수 있으면 많은 채소들을

자급자족 하려고 하는데 그러려면

더 부지런하고 노력도 해야겠지요


아무튼 지금껏 맛 본 양파 중에

최고로 맛있는 양파 먹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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