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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이야기

젖 뗄 때가 다 된 장군이와 하나 새끼들..

by 기쁨의 뜨락 2014. 3. 1.

 

 

 

 

 

 

 

 

 

 

우리집 지킴이 장군이와 하나가
또 새끼를 낳아 벌써 젖 뗄 때가
다 되었네요

 

날씨가 따뜻해 지니 새끼들이 하나 둘
밖으로 나오더니 어미 밥그릇에서
밥도 주어 먹고 어미와 마당에서
햇살을 즐기네요

 

강아지는 이만할때가 가장
예쁜것 같아요

 

삼일절에 큰아들네가 와 컴퓨터도 고쳐주고
강아지와 즐거운 시간을 가지네요

 

이번 새끼들은 모두 튼실해서 뚱그적뚱그적..
우리를 웃게 만듭니다

 

이제 완연한 봄날이 되려나 봅니다
바람끝이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제 마음도 부드러워져

따뜻한 봄날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