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지킴이 장군이와 하나가
또 새끼를 낳아 벌써 젖 뗄 때가
다 되었네요
날씨가 따뜻해 지니 새끼들이 하나 둘
밖으로 나오더니 어미 밥그릇에서
밥도 주어 먹고 어미와 마당에서
햇살을 즐기네요
강아지는 이만할때가 가장
예쁜것 같아요
삼일절에 큰아들네가 와 컴퓨터도 고쳐주고
강아지와 즐거운 시간을 가지네요
이번 새끼들은 모두 튼실해서 뚱그적뚱그적..
우리를 웃게 만듭니다
이제 완연한 봄날이 되려나 봅니다
바람끝이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제 마음도 부드러워져
따뜻한 봄날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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