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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우리 언니 생일

by 기쁨의 뜨락 2024. 2. 12.

 

결혼도 안하고 혼자 사는

우리 언니 생일은

섣달 그믐날입니다

 

벌써 70대 중반이

넘었네요

 

세월이 너무 빠릅니다

우리 언니가 벌써..

 

해외에서 이십년 가까이 살다

이제 한국으로 완전히 들어와

올 설명절에는 우리집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미역국도 먹고

생일케익도 자르고

생일축하 노래도 부르니

너무너무 좋네요

 

우리언니 건강하기만을

간절히 소원합니다

 

나이가 들다 보니

뭐니뭐니 해도

제일이 건강이더라구요

 

항상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건강하게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평강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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