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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교회 점심식사

by 기쁨의 뜨락 2023. 9. 11.

 

코로나 때문에 3년동안

교회에서 점심식사를 못했는데

이번주부터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식사를 안하니 성도들간의

교제도 없고 그러다보니

개인과 가정의 사정도 모르고

삭막하기만 했지요

 

뭘 알아야 기도도 해 주고

위로도 해 주고 축하도

해 주고 그러는데 말입니다

 

이번주가 마침 교회 창립주일이라

여신도회에서 이것저것 많이

준비해서 식사 준비를 했습니다

 

집에서 채소들도 가져오고

잡곡도 가져오고

완전 시골밥상이네요

 

농사 짓는 분들이 많이

가져다 준비해 주셨습니다

 

60명 정도 식사를 하셨는데

다 맛있다고 칭찬해 주시네요

 

저는 쇠고기미역국하고

겉저리가 제일 맛이 있었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교제하고

사랑의 떡을 나누라고

성경에도 나와 있듯이 서로

화목한 가운데 봉사하고 모두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행복한 주일에 예배 드리고

맛있는 점심을 나눈 시간이

참 복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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