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익산의 맛집
'진미면막국수' 집에서
쟁반막국수를 먹었네요
이 날도 여전히 손님이 많아
번호표를 받아 기다렸다가
호출을 해서 들어갔습니다
진미막국수라는 이름이 익산에
많은데 우리가 가끔 가는 이 식당은
원광대학교 정문에서 황등쪽으로
가다 보면 있는 신용동에
위치한 식당이랍니다
면에 메밀의 함량이 높고
맛도 좋아 여름이면 이 집을
늘 찾곤 한답니다 ㅎㅎ
미리 나오는 따끈한 메밀차는
아주 구수하고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
메밀면에 온갖 야채와 견과류가
얹어 나오는 막국수도 맛있고..
반찬도 정갈하게 맛있고..
그리고 후식으로 크고 달콤한
자두를 한개씩 주어서 좋았습니다
입맛 잃기쉬운 한여름인데
오늘은 기분좋게 입맛 다시며
맛있는 점심을 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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