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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쟁반막국수 먹었어요

by 기쁨의 뜨락 2023. 7. 31.

 

오랜만에 익산의 맛집

'진미면막국수' 집에서

쟁반막국수를 먹었네요

 

이 날도 여전히 손님이 많아

번호표를 받아 기다렸다가

호출을 해서 들어갔습니다

 

진미막국수라는 이름이 익산에

많은데 우리가 가끔 가는 이 식당은

원광대학교 정문에서 황등쪽으로

가다 보면 있는 신용동에

위치한 식당이랍니다

 

면에 메밀의 함량이 높고

맛도 좋아 여름이면 이 집을

늘 찾곤 한답니다 ㅎㅎ

 

미리 나오는 따끈한 메밀차는

아주 구수하고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

 

메밀면에 온갖 야채와 견과류가

얹어 나오는 막국수도 맛있고..

반찬도 정갈하게 맛있고..

그리고 후식으로 크고 달콤한

자두를 한개씩 주어서 좋았습니다

 

입맛 잃기쉬운 한여름인데

오늘은 기분좋게 입맛 다시며

맛있는 점심을 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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