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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밀수' 영화 봄

by 기쁨의 뜨락 2023. 7. 29.

 

옆지기와 함께 '밀수' 영화 보고

맛있는 점심도 먹었네요 ㅎ

 

내가 좋아하는 김혜수가 나와

더 재밌었습니다

 

김혜수, 염정아 등 해녀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물 속 씬을 찍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했다고 해요

 

시원한 바다 풍경..

멋진 해녀 수중 씬들..

무시무시한 액션씬들..

그리고 음악이 주는 시원함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 들었네요 ㅎㅎ

 

극 중 춘자(김혜수)와 진숙이(염정아)

오해를 풀고 결국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게 되어 훈훈합니다

 

인간의 끝없는 욕심과

서로 속고 속이는 모습 속에

우리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통쾌하게 해피엔딩으로

끝나 웃을 수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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