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와 함께 '밀수' 영화 보고
맛있는 점심도 먹었네요 ㅎ
내가 좋아하는 김혜수가 나와
더 재밌었습니다
김혜수, 염정아 등 해녀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물 속 씬을 찍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했다고 해요
시원한 바다 풍경..
멋진 해녀 수중 씬들..
무시무시한 액션씬들..
그리고 음악이 주는 시원함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 들었네요 ㅎㅎ
극 중 춘자(김혜수)와 진숙이(염정아)
오해를 풀고 결국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게 되어 훈훈합니다
인간의 끝없는 욕심과
서로 속고 속이는 모습 속에
우리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통쾌하게 해피엔딩으로
끝나 웃을 수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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