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비가 많이 내렸는데
오후들어 햇살이 비추길래
옆지기와 둘이서 순창
강천산에 다녀 왔습니다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어찌나
우렁찬지 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다 시원하군요
강천산에 가끔 와 보았지만
이렇게 물이 많기는 처음입니다
물살도 세어서 사람이 들어가면
금방 떠내려 갈 것 같군요
사람도 별로 없고..
너무 조용하고..
비 온 뒤라 시원하고 상쾌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힐링합니다
예쁜 새들도 보이고
다람쥐도 보이네요
오늘은 또 다른 강천산의 모습에
감탄해 봅니다
옆지기가 호흡기 질환이 있어서
많이 올라가지는 못하고
왕복 4km 걷고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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