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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우리집 옆 도서관

by 기쁨의 뜨락 2023. 4. 18.

 

우리집 옆 도서관 뜰

등나무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향기가 너무 짙어 그 앞을 지날때면

그 향기 때문에 발길이

저절로 멈추게 됩니다

 

오늘은 직접 들어가 등나무꽃

아래에 앉아 책도 읽었네요 ㅎㅎ

 

도서관이 우리집에서 길만 하나 건너면

되는데 이사하고 그동안 미루다가

아직 회원으로 가입도 못했네요

 

오늘은 들어가 가입도 하고

책도 한권 빌려 왔습니다

 

제목은 '염소가 웃는 순간'이라는

책인데 다 읽고 여기에 느낀점도

한번 올려 보아야 되겠네요 ㅎㅎ

 

등나무꽃 향기에 취해서

기분좋은 날~

 

보라빛 향기라는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향기로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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