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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마음의 선물들

by 기쁨의 뜨락 2023. 4. 11.

 

92세 되신 권사님이 직접

채취하신 미나리도 선물 받고

 

초등 동창이 토마토 한박스를

보내 왔다고 나누어 주신 집사님

 

작년 가을에 마당에 묻어 둔

무우를 마지막으로 꺼냈다고

가져다 준 집사님 등

 

요즘 많은 분들의 사랑을

먹고 살아 마음이 살 쪘네요

 

나누어 주신 그 마음이 참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그렇게 산다는 것이 참

행복한 것 같아요

 

저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면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웃는 얼굴로 대하고..

다정한 말을 건네며..

작은 것이라도 나누자..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또 다짐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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