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 되신 권사님이 직접
채취하신 미나리도 선물 받고
초등 동창이 토마토 한박스를
보내 왔다고 나누어 주신 집사님
작년 가을에 마당에 묻어 둔
무우를 마지막으로 꺼냈다고
가져다 준 집사님 등
요즘 많은 분들의 사랑을
먹고 살아 마음이 살 쪘네요
나누어 주신 그 마음이 참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그렇게 산다는 것이 참
행복한 것 같아요
저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면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웃는 얼굴로 대하고..
다정한 말을 건네며..
작은 것이라도 나누자..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또 다짐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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