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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304호 김장겉저리

by 기쁨의 뜨락 2022. 11. 25.

 

304호에서 김장을 했다고

겉저리하고 가래떡을 가져 왔네요

 

겉저리보다 가래떡에 먼저 눈이 가

말랑한 가래떡을 보며 침을 삼켰습니다

 

작게 잘라서 꿀을 찍어 먹으니

참 맛있군요 ㅎㅎ

 

사실 우리 옆지기와 나는 당뇨가

있어서 이렇게 떡에 꿀을 찍어 먹으면

안되는데 그래도 먹고 싶어서 먹었네요

 

떡, 빵, 쌀밥 등 정제된 탄수화물을

먹지 말라고 했는데 먹지 말라고 하니

더 먹고 싶은 것 있지요..

 

우리 옆지기는 매일 먹는 것이 아니고

어쩌다 한번 먹으니 괜찮다고

합리화를 시킵니다

 

어쩌다 한번 이라는 유혹에 자주

넘어가고 있으니 그것이 문제!

 

김장 겉저리가 간도 잘 맞고

달달한 배추로 담아서 맛도 있네요

 

우리도 김장 준비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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