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밥맛이 꿀맛이네요
아침부터 밥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올 가을은 말이 살찌는 계절이 아니라
제가 살찌는 계절이 되겠습니다
아는 지인이 청국장을 주었는데
또 다른 지인이 텃밭에서 뽑았다고
무우와 상추, 그리고 시래기를 주네요
그래서 청국장 진하게 끓이고
무생채 해서 비벼먹고 있습니다
찬바람 나니까 없던 입맛도 돌아오고
또 여기저기서 푸성가리를 주니까
신선한 채소라 입맛이 돋는군요
오늘 저녁은 저 상추를 먹어야겠어요
맛있는 꽃상추네요 ㅎㅎ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들이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납니다
내일 토요일에는 옆지기와 함께
가을바람 쐬러 밖으로 나가야겠어요
기대하는 마음..
행복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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