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우리지역
성당포구 마을 금강변에 가서
걷기 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다른때 보다 철새들이 엄청 많이
모여 있어 한참을 구경했네요
끼룩끼룩 소리를 내면서 창공을
날으는 새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봄은 오고 있는데 요즘 너무
가물어서 마음으로 걱정이 많이 되네요
비가 와서 습기가 있었다면 지금쯤
길가 마른 풀 속에도 파릇파릇
봄의 생명들이 얼굴을 내밀었을텐데
오늘 보니 바짝 말라 있습니다
내일이 경칩..
오늘 밤이라도 비가 내리고
날씨가 풀려 개구리가 폴짝 뛰어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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