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갑자기 팥죽이 먹고 싶다고
하여 일부러 시내까지 나가 점심으로
팥죽 한그릇씩 먹었습니다
팥죽만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인데
오늘 참 맛있게 먹었네요
밖에는 아직 바람이 찬데 실내에서
이렇게 따뜻한 죽을 먹으니
뱃속이 따뜻하고 좋구만요 ㅎㅎ
배추 겉저리가 유난히 맛이 있고
양파절임도 맛 있습니다
시장에 들러 토종닭 한마리하고
닭발 1kg을 샀습니다
인삼, 대추, 마늘, 찹쌀을 넣고
푹 고아 몸보신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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