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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팥죽 한그릇

by 기쁨의 뜨락 2022. 2. 24.

 

옆지기가 갑자기 팥죽이 먹고 싶다고

하여 일부러 시내까지 나가 점심으로

팥죽 한그릇씩 먹었습니다

 

팥죽만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인데

오늘 참 맛있게 먹었네요

 

밖에는 아직 바람이 찬데 실내에서

이렇게 따뜻한 죽을 먹으니

뱃속이 따뜻하고 좋구만요 ㅎㅎ

 

배추 겉저리가 유난히 맛이 있고

양파절임도 맛 있습니다

 

시장에 들러 토종닭 한마리하고

닭발 1kg을 샀습니다

 

인삼, 대추, 마늘, 찹쌀을 넣고

푹 고아 몸보신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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