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이 외국에서 주재원생활을 마치고
귀국을 하는데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해서 아들집에 다녀왔습니다
2주간 집에서 격리되니 생필품이며
반찬이며 여러가지를 준비해서
미리 집에다 넣어 놓았습니다
코로나19가 어서 소멸되어서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아들네집에 가는 길엔 하늘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옆지기랑
탄성을 지르며 바라 보았습니다
구름이 손에 잡힐듯 내려 앉았는데
큰 구름은 무척 크더군요
가는 내내 여러가지 형상을 한
구름 때문에 지루한지 모르게 갔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구름과 같이
우리의 삶에도 자유함과 기쁨과
평강이 넘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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