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극영화 촬영 중..

by 기쁨의 뜨락 2021. 6. 22.

 

영상동아리 회원들이

극영화 한편을 촬영했습니다

 

모두 아마츄어라 연기가 어설퍼

촬영하기도 힘들고

웃기기도 하고 그랬네요

 

나는 여자 주인공 친구로 대사가

두마디인데 그것도 버벅거렸습니다 ㅎ

 

내용은 꼼꼼하고 내성적인 착한 남편,

술을 좋아하고 허허거리는 허술한 남편,

이 둘의 부인들이 불평불만을 드러내는데..

 

어느 도사의 도움으로 부인들이 서로

바뀌어 생활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만족은 없다고 서로 처음의

남편을 그리워 하면서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라지요

 

동전의 앞뒷면처럼 모든 사람에게는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단점을 서로 인정하면서

보완하면서 맞춰가면서 살아야지요

 

여운이 남는 극영화입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고장 여산 문화답사  (0) 2021.06.26
큰집에서 매실 수확  (0) 2021.06.22
곡성 기차여행 장미축제  (0) 2021.06.12
전라감영 구경  (0) 2021.06.02
걷는 재미  (0)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