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마다 걷기운동을 하는데
매번 장소가 다르기에 재미가 있군요
오늘은 웅포 곰개나루 금강변을
걸었는데 청명한 날씨와 시원한 바람이
유난히 기분을 좋게 했습니다
강경 고수부지, 함열 아사달공원,
함열 동지산 숲길, 용안 생태습지공원 등
그날 가고 싶은 곳을 택해서 가면 되지요
그중에서 걸어서 왕복 한시간 정도 걸리는
함열 동지산 숲길을 자주 가는데
즐거운 새소리가 갈때마다 반기니
얼마나 상쾌한지요 ㅎㅎ
얼마전까지 아카시아향기가 진동을
하더니 지금은 솔향이 그윽합니다
자연을 벗삼아 걷고 또 걷고..
옆지기와 함께 가면 지루한지도 모릅니다
계속 이어지는 걷기운동이
내 마음과 육신에 활력소가 되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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