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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넝쿨장미 앞에서

by 기쁨의 뜨락 2020. 5. 26.

 

담장 위로 활짝 핀 넝쿨장미가

너무 아름다워 손녀딸과 함께

추억을 남겼습니다

 

파란 하늘과 빨강 장미꽃이

잘 어울리는군요..

오월의 푸르름에 눈이 부십니다

 

넝쿨장미 사다 심은지 5년..

이제 제법 가지를 뻗어 담장을 넘고

다섯 그루가 연결이 되어 보기 좋네요

 

꽃송이가 아마 수백송이 될 것 같아요

아니면 그 보다 더 많을 수도 있고요..

 

사랑스런 손녀딸과 함께

꽃 앞에 서니 말이 필요 없군요

 

그저 웃고 웃고 또 웃습니다

행복한 오월의 어느 날~

온 가족이 함께 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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