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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이야기

시월이 그 후..

by 기쁨의 뜨락 2019. 12. 1.









10월 1일에 업둥이로 들어와

시월이라고 이름 지은 냥이..


오늘이 12월 1일이니까 딱

들어온지 2개월이 되었네요


꾀죄죄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아주 건강하고 예쁘게 자랐군요


우리 여동생네 냥이 이야기입니다

지금 우리 제부가 카톡으로 보내왔어요


키우던 애견 하니가 저 세상으로 가

울고불고 한동안 우울하게 지내며

마음을 못잡더니 이제 시월이에게

정을 붙이고 잘 지낸다니 우리 동생에게

아주 잘 된 일입니다 ㅎㅎ


동물들도 저에게 사랑을 주는지 너무나

잘 알기에 이쁜짓도 많이 하나 봅니다


이제 그집 가족이 되었으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지내거라잉

시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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