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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모처럼 햄버거

by 기쁨의 뜨락 2019. 9. 15.





수원역에서 기차를 타고 집으로 내려오면서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었네요


먹으려고해서 먹은게 아니고 사람 많은

역사가 후덥지근하고 더워서

피서를 하려고 버거킹에 들어갔답니다


역사 주위의 카페는 추석연휴라

사람이 많아 앉을 자리가 없어요


기차를 타려면 한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고

또 저녁도 먹어야겠기에 모처럼

이렇게 햄버거를 먹게 되었네요


실내가 시원해서 일단 자리를 잡고

앉아 주문을 했습니다


더듬더듬 눈치껏 자판기를 이용하여

주문을 하여 트러플통모찌팩 세트가

나왔는데 빵이 어찌나 두꺼운지

먹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ㅎㅎ


먹으면서 옆지기랑 얘기 했네요

요건 우리 스타일이 아니라고..


좌석 바로 앞 TV 화면에서는 김수미가

큰 햄버거를 들고 잠자? 하면서

통못짜 버거킹 광고를 합니다


시원하게 앉아 시간 보내면서

저녁도 때우고 모처럼 좋은 경험 했네요


매장 손님들은 거의 다 젊은이들..

젊은이들의 입맛에 딱 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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