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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새로 생긴 장어집에서..

by 기쁨의 뜨락 2019. 9. 5.




강경에 새로 장어집이 생겼다고

옆지기가 추천해 다녀왔네요


반찬이 모두 맛이 있고

가짓수도 많이 나오는군요


장어는 다른 음식점과 다르지 않고

비슷비슷한 맛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막 구워서 나온

바싹한 부침개가 입맛을 돋우네요


요즘 불경기라고들 하는데

외식업체들은 그래도 조금 나은 것 같아요


집에서 요리하기 번거로운 음식들은

거의 바깥에서 사 먹게 되거든요


바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이런 상황이 맞아 떨어지면서

외식들을 많이 합니다


제 친구 하나는 집 근처에

한식 부페집이 있는데 손님이 오거나

밥하기 싫으면 거기로 간다고 해요


1인분이 6,000원인데 생선구이도 있고

돼지불고기도 있고 잡채도 있습니다


친구 따라 두번 가 보았는데

저도 만족스럽더군요 ㅎㅎ


박리다매로 이윤을 조금 남기고

많이 파는 전략인것 같습니다


가을장마라고 한주간 내내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이제

태풍까지 올라온다고 하네요


보양식 장어 먹고 힘내어

화이팅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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