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가운데 무우 씨를 뿌리고
배추모종을 심었습니다
따로 물을 주지 않아도 비가 와서
잘 자라겠네요 ㅎㅎ
상추 씨를 받으려고 상추를 뽑지 않고
그대로 두었는데 보기 싫어서 뽑아 버렸습니다
그 자리에 쪽파 씨를 심어야겠네요
작년에 쪽파씨 말려 둔 것 엄청 많답니다
그리고 가을에 먹는 상추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모종으로 사다
다시 심어야겠어요
여름에 가득했던 여름 채소는 사라지고
곧 가을배추, 무우, 쪽파가 가득하겠군요
고랑에 풀도 뽑고, 꽃이 핀 솔은 자르고,
텃밭을 정리정돈하니 아주 깨끗합니다
내 마음도 함께 개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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