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일찍 나서서 추석맞이
벌초를 하고 왔습니다
부안 변산에 있는 시부모님
산소에 가서 열심히 작업 했네요
옆지기는 예초기로 풀을 깎고
저는 갈퀴로 깎은 풀을 정리했습니다
둘이 하니 한시간도 안되어
다 끝이 났네요
둘이 나란히 서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켜주신 것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해 주실 것을 믿으며
감사기도 드렸습니다
이번주 주말이나 다음주 주말에는
서울에 사시는 두 큰집 식구들이
모두 다녀가실 것입니다
깨끗이 정리된 산소와 주변을 보니
마음이 개운하군요 ㅎㅎ
점심은 부안에서 유명한
백합죽을 먹고..
온김에 마른고추 시세를 알아 보니
한근에 12,000원 하는군요
우리동네 시세하고 같네요
하늘은 높고 푸르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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