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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완주와일드푸드축제에서 비봉면 체조팀 상을 타다

by 기쁨의 뜨락 2012. 10. 16.

 

 

  

 

 

  

 

 

 

 

지난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3일간은
완주와일드푸드축제 기간이었습니다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있었는데 많은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즐길거리가 한 상 가득이었습니다

 

완주군 13개 읍면 대표음식으로 열세가지 음식전도 가졌고
문화와 함께하는 술 역사전도 가졌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천렵체험, 전통음식체험, 문화체험 등
여러가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 청소년들에게도
청소년 두드림공연, 꿈꾸는 청소년와푸 광끼 페스티발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실존한 최득지 현감 행차행열을 재현하여
많은이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고 공중줄타기 공연으로
많은이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며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전 연습과정을 보게 되었는데 의상을 다 갖추고
음악과 함께 재현하게 되면 정말 인상적이겠다 싶었습니다

 

 

 

  

 

 

 

완주군 여러면에서 참가한 체조대회도 있었습니다
전 비봉면에 소속되어 참가하게 되었는데
연습하는 과정에서 부터 여러분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웃으며 서로 사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 비봉면은 20명이 참가했는데 연세든 분들이 많아
체조는 그리 잘하지 못하였고..
ㅎㅎ 그래도 응원상을 받았답니당 ^^

 

 

 

 

 

 

 

 

 

 

 

 

 

 

 

삼례, 봉동, 고산 같은데는 젊은분들이 많아 의상이나
체조가 아주 역동적이고 멋있었습니다
너무너무 잘 하더군요

 

대상은 고산면이 탔답니다
흰색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체조도 잘했고 응원도 아주 열심히 잘 했어요

 

아무튼 신나는 음악에 신나는 체조에 많은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참 좋았고 흐뭇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주일에 어울림 한마당으로 장기자랑
순서가 있었는데 비봉면 체조팀도 나갔다고 합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 몇명을 제외하고 참가를 했는데
거기서는 인기상을 탔다고 하네요
비봉면 체조팀 화이팅입니다!

 

 

 

 

고산 자연휴양림 식물원입니다
산을 배경으로 자리한 모습이 멋있네요
여러가지 식물들과 아름다운 꽃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군요

 

자연은 우리에게 쉼을 주고 평안을 주고 안식을 줍니다
우리도 자연의 일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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