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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교회 어르신 김보배 권사님 소천

by 기쁨의 뜨락 2018. 1. 20.





교회의 어르신 김보배 권사님이 소천하시어

팔봉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4대가 같이 우리교회에 나오니 얼마나

복 받은 가문인지 짐작이 가시겠지요


올해 연세가 89세..

그동안 이땅에서의 수고를 모두 마치시고

영원한 천국으로 입성하셨습니다


3남 3녀 자녀손들의 얼굴을 다 보시고

평안한 얼굴로 돌아가셨다고 하니

슬픔 가운데서도 많은 위안이 되겠습니다


둘째 아드님이 우리교회 장로님이시기에

성도들이 매일 찾아가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삼기 선산으로 모신다는데

은혜가운데 순조롭게 모든 순서를

잘 마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대장이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신앙이 깊으셨기에 모든분들께

존경을 받으시겠지요


전 얼마전에 이사를 와서 잘 모르지만

가시는 뒷모습이 아름답기에

많은 분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