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어르신 김보배 권사님이 소천하시어
팔봉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4대가 같이 우리교회에 나오니 얼마나
복 받은 가문인지 짐작이 가시겠지요
올해 연세가 89세..
그동안 이땅에서의 수고를 모두 마치시고
영원한 천국으로 입성하셨습니다
3남 3녀 자녀손들의 얼굴을 다 보시고
평안한 얼굴로 돌아가셨다고 하니
슬픔 가운데서도 많은 위안이 되겠습니다
둘째 아드님이 우리교회 장로님이시기에
성도들이 매일 찾아가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삼기 선산으로 모신다는데
은혜가운데 순조롭게 모든 순서를
잘 마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대장이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신앙이 깊으셨기에 모든분들께
존경을 받으시겠지요
전 얼마전에 이사를 와서 잘 모르지만
가시는 뒷모습이 아름답기에
많은 분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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