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친구가 내려와
같이 점심 먹고 차 마시고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해도 바뀌고 오래간만이라
어찌나 반가운지..
실컷 수다 떨고 웃다보니
시간 가는 줄을 몰랐네요 ㅎㅎ
친구란 이래서 좋은가 봅니다
격식 차리지 않아도 되고..
속에 있는 말 다 해도 되고..
즐거웠던일..힘들었던일..
끄집어 내어 이야기도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지혜롭게 살아야할지
각자 의견도 내놓고 들어 보았네요
그리고 자녀들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말자고 했습니다
여행도 많이 다니자고 했고..
말 조심도 하자고 했고..
하루하루가 축복이매
감사하자고도 했네요
친구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1월의 어느 멋진날이었습니다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정어머니 90세 생신 (0) | 2018.01.28 |
---|---|
교회 믿음구역 한우파티 (0) | 2018.01.28 |
교회 어르신 김보배 권사님 소천 (0) | 2018.01.20 |
차 타고 선유도로 드라이브 갔다 왔어요 (0) | 2018.01.17 |
친정아버지 계신 추모관에 다녀 왔어요 (0) | 2018.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