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1월 모임이 있어
시내에 다녀왔네요
언제나 다정하고 변함없고 허물없는
50년지기 친구들..
결혼 후 잠시동안 만나지 못할때도 있었지만
다시금 만나 이렇게 정을 나누고 있네요
우리 친구들은 이상하리만큼 성격도 닮고
성향도 닮아 누가 의견을 내 놓으면
거의 다 오케이를 합니다
사치하지도 않고 자랑하지도 않고
비윗살도 없고 생각하는 것들도 비슷비슷한..
그래서 더욱 마음이 가는 친구들입니다
이러한 친구들이 있어 얼마나 행복하고
마음에 의지가 되는지 모릅니다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친구 한사람만 있어도
성공된 인생이라고 한다는데 이런 좋은 친구들이
옆에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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