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다 익지도 않은
아로니아를 훑어서 다 따 버렸네요
미리 검색이나 좀 해 볼걸..
완전 검정색으로 익었을 때 따야 된다고 합니다
정원에 달랑 한그루 있는 아로니아..
언제부터인가 계속 그 모양 그대로 있기에
수확해서 말리면 되겠다 싶어 따 버렸네요
말려서 밥 할때 넣어 먹으려고 했는데
자연건조 하면 한달이나 걸린다니 그짓은 못하겠고..
야쿠르트나 단맛나는 과일과 같이
갈아서 먹어야겠습니다
아로니아가 몸에 좋다고 하는 것은
아주 잘 알려져 있지요
원래 한그루 있었고 올 봄에 묘목 두그루
사다가 심었는데 올해는 수확이 없고
내년에나 가능할 것 같네요
내년에는 아로니아 세그루에서 얼마나 열릴지..
그때는 아주 검정색으로 잘 익었을 때
수확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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