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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장마철인데도 풀 없이 깨끗한 산소

by 기쁨의 뜨락 2017. 7. 8.







한달만에 시부모님 산소를 찾았습니다

장마철에 또 풀이 얼마나 자랐나 하구요..


지난달에 풀 깎고 풀약을 한 덕분에

이번에는 좀 깨끗하구만요 ^^


그래도 아직 띠풀이 뒷부분에 있어서

낫으로 정리를 하고 다음번에 와서

다시한번 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온김에 풀약을 하려고 농약상에 들렸는데

장마철 비가 많이 올 때는 약을 해도

효과가 없다고 하시네요


장마철인데도 이렇게 깨끗한 산소를 보니

기분이 좋아 옆지기와 환하게 웃으며 좋아했네요


지난번에 왔을 때는 양쪽 옆 밭에 양파가 수확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엔 콩을 심으셨는지

허수아비를 세워 놓으셨군요


콩밭 지키는 허수아비..

새들이 콩을 빼 먹는 것을 지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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