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다는 약수물 찾아 순창 강천산까지
고고씽 했네요 ㅎㅎ
지난번 옆지기가 초딩 모임에 갔다가
몸에 좋다는 소문을 듣고 한통 떠 와서는
그 약수를 음용했더니 정말 속이 좋대나 어쩐다나
그 약수를 다 먹고 이번에 두번째로
큰통으로 두통 떠 왔네요
울 옆지기 고향이 순창입니다
어릴적에 강천산에 가서 나무를 해서 땠다고 합니다
초딩 모임에도 수십명이 모였는데
많은 친구들이 이 약수를 떠 가더라네요
다른때 같으면 줄을 길게 서서 뜨는데
우리가 간 날은 아주 더운날 오후여서 그런지
그렇게 사람은 많지 않더군요
순창은 물론이고 광주에서도 많이들
떠 간다고 합니다
옛 지명을 보면 그 지역의 특성을 잘 나타낸다는데
강천산에도 샘泉 자가 들어 가네요
정말 물이 좋은가봐요 ㅎㅎ
수질검사에서 미네랄을 비롯해서 몸에 좋은 물질이
아주 많이 들어있다고 검증이 되었다고 해요
약수도 뜨고 옆지기와 즐거운 여행도 하고
맛있는 점심과 간식도 먹고 일석 몇조인 하루였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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