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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정화조 없애는 하수구 배관 공사

by 기쁨의 뜨락 2017. 6. 13.






6월 10일 토요일, 하수구 배관 공사가

우리집 차례가 되어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정화조도 필요 없고 물론

정화조 푸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시 사업으로 개별 정화조를 없애고

관으로 바로 연결하여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다섯분이 오셔서 일 하시는데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려

아침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종일 일하시네요


날씨도 더워 옆에서 보는데 안타까워서

시원한 음료만 계속 제공해 드렸습니다


그러나.. 저는 참 좋네요..

그렇지 않으면 일년에 한번씩 정화조 푸라고

시에서 고지서가 날라 오거든요


이제 그런 번거로움은 없어지고

하수도 요금만 조금 부담하면 되겠습니다


이런 시골도 이렇게 혜택이 주어지니

감사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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