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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손녀와 친구

by 기쁨의 뜨락 2017. 6. 9.






손녀와 친구가 만났습니다


만나면 손 잡아주고 안아 주면서

저희들끼리 반가움을 표시한다고 하네요


우리 손녀딸 보다 두달 먼저 태어난 친구는

확실히 두달 언니 답네요


키도 크고 하는짓도 조금 다른 것 같고

두달 언니다운 행동을 한다고 할까 ㅎㅎ


나중에는 두달 차이 아무것도 아닌데

지금은 두달 차이가 큰 것 같아요


기저귀는 했지만 친구 만나서

서로 어울릴 줄 아는 모습..


참 사랑스럽고 대견하네요

아기들이지만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엄마들도 다정하게 잘 지낸다고 하니

그 엄마에 그 아가들입니다


좋은 만남 좋은 추억 오래 간직할 수 있기를..

보는이들도 미소 짓게 만드는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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