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 보아도 행복하네요
울 아들 며느리 손녀딸 모습..
요즘 딸을 위하여 일부러 소풍도 가고
여행도 가고 공원에도 가고 나들이를 한다네요
막 걷기 시작하여 걷는 모습이 어찌 그리 이쁜지..
기저귀를 차고 뒤뚱뒤뚱 걸어도 정말 이쁘네요
혼자 걸으면서 저도 지가 대견한지
웃으면서 신나 합니다 ㅎㅎ
일주일에 한번 영상통화하고
사진과 동영상 보내 오는데
가까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세상이 좋아져 바다 건너 멀리 있는데도
이렇게 영상으로 모습들을 보니
우리 손녀딸 커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고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작년에 직접 딱 한번 본 우리 손녀딸!
그때는 몇개월 안된 아가였지..
이제 걸을 수도 있고 말귀도 알아들어
사랑해요..안녕히 다녀오세요..주세요..
빠이빠이 등을 손으로 얼굴로 다 표현하고
있으니 직접 본다면 얼마나 이쁠까나
시간날 때마다 스마트폰으로
손녀딸 모습 들여다 보는 맛 아시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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