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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추모관에 모신 친정아버지를 뵙고..

by 기쁨의 뜨락 2017. 5. 7.









오전에는 시부모님 산소에 들러 벌초하고

오후에는 전주 효자추모관에 들러

친정아버지를 뵈었습니다


어머니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모습이

웬지 쓸쓸해 보이네요 ^^


89세이신 어머니이신지라 곧

아버지 곁에 나란히 계시겠지요?


눈부신 오월의 햇살 아래 온갖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방문객들을 반기네요


어버이날이 다가오고 있어서인지

많은 방문객들이 눈에 띕니다


주위 환경이 아름다워 도시락을 싸서

소풍을 겸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니

언젠가는 모두 자연으로 돌아가겠지..


마음 비우고 받아 들이고 사랑하면서

꽃처럼 바람처럼 그렇게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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