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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흥 많은 손녀딸

by 기쁨의 뜨락 2017. 5. 5.







어린이 음악수업 하는데에 데리고 갔더니

흥이 많아 신나 하고 있다고 며느리가

손녀딸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표정을 보니 정말 신이 나서

악기들을 흔들고 두드리네요 ㅎㅎ


음악만 나오면 손뼉을 치고 엉덩이를 흔들흔들..

정말 흥 많고 끼 많은 우리 손녀딸인가 봐요


옛날에는 공부만 잘 하면 최고였는데

지금은 공부도 잘하고 모든면이 만능이어야 하지요


어릴때부터 모든 것들을 접하며 경험하게 하는 것이

두뇌 개발에도 좋고 인격 형성에도 좋고

사회성을 기르는 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돌이 넘었으니 이제 슬슬 이런데도 데리고 다니고

아빠 엄마와 외출을 많이 하나봐요


아기 입장에서는 보고 경험하는 것이

다 신기하고 새롭고 신세계일 것입니다


우리 손녀딸이 건강하게 잘 자라

부모의 든든한 자녀로 그리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제 몫을 다하는 당당하고 아름다운 인생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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