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절기상으로 우수..
ㅎㅎ 이제 봄이네요
오늘은 화단에 나가 냉이와
담배나물 등 먹을 수 있는 봄나물을 캐었습니다
먹을만큼만 캐어 국 끓이고 나물 무치고..
봄이 왔음을 이렇게 느끼고 있네요
된장과 마늘다진것 그리고 참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하였더니 맛있는 봄나물이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맛이 있어서 맛이 있는 것이 아니라
처음으로 맛보는 봄맛이라 맛있는 것이겠지요
하우스에서 자란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네요
겨울 찬바람과 눈비 그리고 햇빛을 제대로
받고 자란 봄나물이라서 정말 봄을
느낄 수 있는 맛입니다 ㅎㅎ
이제 시간만 나면 봄나물 케러
논둑으로 밭둑으로 달려 나가야겠네요
추운 겨울을 지내고 올라오는 새싹이야말로
보약 중에 보약이라고 들었는데
그 생명력이 참 대단해서인가 봅니다
자연이 주신 자연밥상 잘 차려서
건강 잘 챙겨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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